[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예매율 1위를 유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관객수 184,81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524,513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2위는 109,290명을 기록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26일 개봉과 동시에 2위에 오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3위는 하정우, 여진구 주연 '하이재킹'이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아냈다. 전날 대비 한 계단 하락한 순위를 보였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과 같은 날 개봉한 '핸섬가이즈'는 66,985명을 모아 4위에 안착했고,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3,349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이런 가운데 27일 중국 액션물 '목중무인 : 안하무인'과 대만 로맨스 영화 '리틀 블루'가 개봉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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