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로 위장…2500만원 상당 신종마약 밀반입한 미국인, 송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우표로 위장…2500만원 상당 신종마약 밀반입한 미국인, 송치

이데일리 2024-06-26 12:31:5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책 사이에 우표 형태의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미국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가 밀반입한 우표 모양 LSD (사진=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지난달 향정신성 의약품인 ‘리서직산 디에탈아마이드’(LSD)를 밀입국한 미국인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관은 캐나다발 특송화물에 LSD 100장을 은닉했다고는 정보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으로부터 입수한 뒤 특송화물을 수령하려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부터 같은 방식으로 3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LSD 252.5장을 반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LSD는 종이에 흡착한 형태로 유통하는데 A씨는 우표 모양의 작은 종이에 흡착한 LSD를 비닐에 밀봉한 뒤 책 사이에 끼워 밀반입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