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떨어진 비키니 불
비키니 D-2. 휴가를 앞두고 단시간 근육 각성(!)에 들어간
엄정화. 저주파를 이용해 심부 근육까지 자극을 주는
EMS(Electronic Muscle Simulation) 운동을 하러 갔다. “20분 운동하고 40분 운동한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 특히 엉덩이 밑 살, 가슴 업에는 탁월한 것 같아.” 주의사항은 운동 전 음식물 섭취 금지.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마이크로 운동을 하기 전엔 뭘 먹으면 안 돼. 토하는 수가 있어.”
일렉트로닉 쇼크가 필요해
운동복 위에 ‘물 뿌린 조끼’를 입고 부위별 패드를 착용하면 복장 준비 완료. 기구에 EMS 의류 장비를 연결한 뒤 부위 별로 전기 자극 강도를 맞춘 뒤 운동에 들어간다.
엉덩이 더 올려주세요!
엄정화가 다른 운동을 할 때와 달리 말이 많아지는 이유, 고통을 잊기 위해서라고. 30초씩 전류가 흐를 때 동작을 하는데, 맨몸으로 하는 것보다 2~3배로 힘들다고 한다. 부위별로 강도를 높이고, 라텍스 밴드나 필라테스 서클로 운동 효과를 높일 땐 절로 욕이 나올 정도. 하지만 휴가는 코 앞이고 원피스 말고 비키니 입고 싶으니까, 운동으로 하얗게 불태웠다. 기대하시라,
EMS로 만든 엄정화의 비키니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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