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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이 내달 20일과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2달 전에 작곡한 작품으로, 1791년 9월 30일 오스트리아 빈 비덴극장 프라이하우스에서 초연한 후,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에 나오는 ‘밤의 여왕’ 아리아는 광고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이번 공연에선 노래는 원어로 하지만, 대사는 한국어로 해 관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다.
총 2막으로 인터미션(20분) 포함 2시 30분 동안 공연이 진행되며, R석 기준 5만원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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