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밖에서는 호인
집에서는 폭군
주변에서 저런 소리하면 더 울화통 터짐
잠귀가 밝은 양치승
그 이유를 가만 생각해봤더니
욕하면서 발로 참
모르고싶다 본능적으로 파악하는 저 습. .
집 나가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함
오히려 피해자가 죄책감에 시달려야 함
감히 부모에게 저런 생각 한다는것에.
가족때문에 비슷한 고통 받는 사람들이
하루 빨리 온전히 편안해지기를.
드디어 라는 후련함을 느끼게 될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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