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주명이 솔직당당 파일럿으로 변신,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이주명이 '파일럿'으로 스크린 데뷔를 알린다. 이주명은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 역으로 변신해 보는 사람마저 시원시원해지는 밝은 에너지와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
'한정미'로 변신한 한정우와 입사 동기로 만나는 파일럿 '윤슬기'는 뚜렷한 가치관을 지닌 인물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똑 부러지는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이주명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 슬기를 닮고 싶었고, 캐릭터에 있어서 진심이고 싶었다"며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극 중에서 '한정미'와 돈독한 동료 사이가 되는 만큼 색다른 호흡과 동료애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함께한 조정석 역시 "같이 촬영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임을 실감했다"고 전해 두 배우의 참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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