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함 풀려 다행"…前배드민턴 국대 유연성, 성폭행 미수 '무혐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억울함 풀려 다행"…前배드민턴 국대 유연성, 성폭행 미수 '무혐의'

아이뉴스24 2024-06-25 09:24:51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사진=뉴시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유 씨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지난달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유 씨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의혹에 휩싸였다. A씨의 신고로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된 그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A씨는 귀국 이후 유 씨를 재차 한국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 1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었다.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은 인천지검 전경. [사진=뉴시스]

가까스로 혐의를 벗어나게 된 유 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무혐의 결정으로 억울함이 해소돼서 다행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말과 행동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 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세계선수권에서도 3차례 메달을 땄다. 2022년 은퇴한 이후에는 지난해까지 프리랜서 코치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