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전달대비 소폭 떨어진 2억6056만원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오피스텔. 사진 속 오피스텔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김창성 기자
25일 KB부동산의 월간 오피스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10만원 떨어진 2억6056만원이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억6945만원, 5개광역시는 1억9908만원으로 각각 11만원씩 내렸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3% 내렸다. 수도권(-0.25%), 5개광역시(-0.06%)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0.01% 상승한 반면 서울(-0.01%)과 경기(-0.56%)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서울 안에서는 도심권(0.06%)·동남권(0.02%)이 상승했고 서남권(-0.05%)·동북권(-0.05%)·서북권(-0.01%)은 떨어졌다.
면적별 변동률은 ▲중대형(-0.70%) ▲초소형(-0.14%) ▲중형(-0.11%) ▲대형(-0.11%) ▲소형(-0.04%) 순으로 하락률이 컸다.
다소 떨어진 매매가격과 달리 평균 전세가격은 올랐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34만원 오른 1억9921만원, 수도권은 41만원 오른 2억838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5개광역시는 25만원 하락한 1억341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임대수익률은 전월대비 0.01%포인트 오른 5.1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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