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5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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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5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도일보 2024-06-24 11:5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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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
부안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51회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건의안을 발의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51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 재정 운용의 문제점과 효율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으며,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 처리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또한 박태수 의원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반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권익을 위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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