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40명 규모 신규 스쿼드 모드 포트나이트 리로드 추가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에 신규 모드 '포트나이트 리로드'를 추가했다.

'포트나이트 리로드'는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스쿼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모드다. 4인 팀원 중 한 명만 남아도 부활하고, 팀 전원이 처치되면 게임이 종료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틸티드 타워', '리테일 로우' 등 기존 맵의 크기가 더 작아지고 폭풍은 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팀원이 처치될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할 수 있고, 기본 제한 시간은 30초이며, 매치 후반에는 40초로 증가한다. 부활 대기 시간은 생존한 다른 팀원이 다른 플레이어를 쓰러트리면 2초, 한 명을 처치하면 4초, 상대 스쿼드를 모두 처치하면 10초씩 줄어든다. 게임 종료가 임박한 경우, 부활이 되지 않고 생존한 팀원만이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신규 모드 출시를 맞아 '인트로 퀘스트'도 진행된다. 인트로 퀘스트 3개 완료 시 '디지털 공중전 스카이다이빙 트레일', 6개 완료 시 '수영장 큐브 랩핑 시트지', 9개 완료 시 '나나 목욕 등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 빅토리 로얄을 달성할 경우 '레즈브렐라 글라이더'가 제공된다.

또한, 6월 28일 오후 8시 게임 스트리머 김블루, 군림보, 마셜과 게임 유튜버인 코아가 4인 스쿼드를 이뤄 '포트나이트 리로드'를 체험하는 라이브가 치지직에서 진행된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