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4일 오전 8시 55분 기준 14.0%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여름 극장가에 찾아온 다양한 화제작 속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다. 여기에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드 아웃 2'를 쫓고 있어, 개봉을 통해 시작될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핸섬가이즈'는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온 불운의 집주인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원치 않았던 강제 집들이를 시작하며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끝없이 몰려드는 불청객은 사람, 악령 가리지 않는다. 두 남자가 꿈꾸던 드림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코미디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도 관전 포인트다. 코미디와 호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핸섬가이즈'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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