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기간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 이상이 무풍에어컨이며, 모든 라인업이 무풍인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도 5~6월 연속 전년 대비 약 25% 늘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가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AI 무풍에어컨을 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또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상황별 맞춤 절전이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빅스비를 활용하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 가능하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와이파이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지원된다.
삼성전자는 거주하고 있는 집에 최대 6대까지 8시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책임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사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과 AI 기능을 통해 'AI 가전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넘어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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