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최근 용산구 소재의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해당 세대는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 273.98㎡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앞서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 원에 매도한 바 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2021년 3월 당시 나인원한남을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아파트를 매도한 금액으로 아페르한강을 매입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 외에도 배우 공유, 김고은, 한효주, 수애, 류덕환·전수린 부부,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아페르한강 세대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페르한강은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05.84~273.94㎡의 26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아페르한강의 앞으로는 한강이 위치하고 뒤로는 약 303㎡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용산공원과 한강뷰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페르한강은 입주민들에게 호텔급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등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 타운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장윤정은 다르네”, “전액 현금이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겠네요”, “나중에 브이로그로 집 구경시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각종 방송을 통해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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