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 ... ‘엘든링’ DLC, 스팀 사용자 평가 ‘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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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 ... ‘엘든링’ DLC, 스팀 사용자 평가 ‘복합적’

경향게임스 2024-06-23 10:11:04 신고

‘엘든링’ 신규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대한 게이머들의 불만이 심상치 않다. 23일 현재 해당 DLC의 스팀 사용자 평가는 ‘복합적’으로 17,888개의 평가 중 62%의 사용자만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출처=공식 홈페이지 출처=공식 홈페이지

프롬소프트웨어에서 지난 21일 출시한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2022년 GOTY를 휩쓸며 전세계 게이머 및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엘든링’의 DLC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출시 이후 각종 매체에서는 게임의 완성도를 호평했으며, 게임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도 94~9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출처=스팀 출처=스팀

그러나 출시 2일이 지난 현재 게임을 플레이해 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나치게 높은 난도’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보스들의 경우 초회차 기준 2~3번의 공격만으로도 아군 캐릭터를 쉽게 학살한다는 것이다.

보스의 공격력만 문제인 것이 아니다. DLC 보스들은 HP가 너무 많고 강인도가 높아 그로기 상태에 빠지지도 않는 데다, 대미지를 가할 타이밍도 매우 짧아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다는 게 이용자들의 평가다.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성취감을 얻기보다는 피로감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한편, 프롬소프트 미야자키 히데타카 대표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난도를 낮출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난도가 쉬워지면 게임의 디자인이 망가진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개발사 측이 이용자들의 불만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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