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가 넥쏘 6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생산월에 따른 재고 할인으로 최대 500만 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넥쏘는 6월 한 달간 보조금 지급을 포함해 최대 4,110만 원 할인된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882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연료가 수소 기반인 넥쏘는 현대차 중형 SUV다. 2023년에 선보인 24년식은 애프터 블로우, 2열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을 기본 탑재했다. 프리미엄 트림 기준 이전 연식인 21년식보다 가격이 145만 원 저렴해졌다. 그러나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있던 와이드 선루프, 루프랙, 19인치 휠이 선택 사양으로 빠졌다. 옵션 추가 시 7,05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ㅡ
보조금 2,250만 원부터
ㅡ
넥쏘 구매 시 전기차 국고 보조금 2,250만 원 지원된다.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은 ▲울산(1,150만 원) ▲부산(1,100만 원)이다. ▲서울·인천·대전·세종·대구·광주(1,000만 원)이다. 추가로 넥쏘는 현재 100만 원 기본 할인 중이다. 지자체별로 대상 선정 방법 및 지원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금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ㅡ
생산월 조건 차량가 최대 500만 원
ㅡ
6월 월별 조건 구입 시 최대 차량가 5% 할인이 가능하다. 넥쏘는 ▲23년 11월 이전 생산분(500만 원) ▲23년 12월 생산분(3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할인된다. 국고 보조금, 기본 할인, 재고 할인만으로도 4천만 원이 저렴해진다.
ㅡ
세이브-오토 최대 50만 원
ㅡ
현대카드 M 계열 신용카드로 차량대금을 결제하는 고객 한에 최대 50만 원 할인 가능하다. 세이브 오토 이용금액은 30만 원과 50만 원이다. 대금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달라지며 상황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ㅡ
6월 기타 할인
ㅡ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베네피아 제휴 타겟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2회 이상 구매한 소비자 대상으로 ▲2회(10만 원) ▲3회(20만 원) ▲4회(30만 원) ▲5회 (40만 원)이다. 베네피아 제휴 타겟은 24년 6월 30일 내 베네피아 포인트 전환 고객이 연내 출고 시에 할인이 들어간다. ▲50만p 미만(10만 원) ▲50만p 이상(20만 원) 할인된다. 이외에도 노후차 판매 시 30만 원, 정부 정책 연계 지원 시 100만 원이 지원된다.
ㅡ
예상 출고 기간 2주
ㅡ
넥쏘 신차 구입 시 예상 출고 기간은 2주로 알려졌다. 예상 기간이므로 해당 기간보다 빨리 출고될 수도 있다. 재고차와 전시차의 경우 할인 금액이 높아 빠르게 출고될 가능성이 있다.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ls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