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가던 대한항공 항공편 ‘기체 결함’으로 회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만 타이중 가던 대한항공 항공편 ‘기체 결함’으로 회항

투데이코리아 2024-06-23 09:01:01 신고

3줄요약
▲ 대한항공 보잉 787-8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보잉 787-8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투데이코리아=이다솜 기자 | 승객 125명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가 긴급 회항했다.
 
23일 복수 언론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4시 45분께 승객 125명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대만 타이중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한 지 약 50분이 지났을 때 제주도 상공에서 ‘여압계통 이상’ 메시지가 발현됐고, 회항을 위해 고도 9000FT(2743m)로 급강하했다.

국토교통부 측은 이 과정에서 기내에 산소마스크 내려왔고 승객 15명이 고막 통증과 과호흡 등을 호소해 이 중 13명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항공편 승객들을 불편하게 해 드려 사과드린다”며 “숙박을 제공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여객기에 대해 기체 점검 후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정확한 회항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