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DOR
Black Bay 58 GMT
모두의 염원을 모았다.
튜더가 워치스앤원더스 2024에서 블랙 베이 58 GMT를 공개했다. 튜더 마니아의 염원을 한데 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 튜더 다이버 워치의 시초이자,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을 즐기는 이가 많았던 황금기인 1950년대 초기 모델 비율을 반영한 지름 39mm 케이스부터 24시간 눈금을 더한 블랙 & 버건디 베젤, 골드 톤 아플리케 다이얼까지 블랙 베이 라인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른다. 여기에 GMT 시침을 활용해 동시에 두 가지 이상 시간대를 알 수 있어 여행뿐 아니라 출장이 잦은 남성에게 제격이다. 시계의 성능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크로노미터 검증기간(COSC)의 인증을 받아 잘 만든 시계라는 점도 입증했다.
- 에디터 허지은
- 사진 김흥수
BOUCHERON
Puissance Quatre Ring & Quatre Jean Ring
변신의 귀재.
네 가지 각기 다른 반지를 하나의 링으로 구성한 콰트로 컬렉션은 진중한 주제를 가볍고 재치 있게 다루는 부쉐론 하우스의 창의적 세계관을 대표한다. ‘More is More’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일환인 푸이상스 콰트로 링은 금 대신 컬러 레진, 알루미늄, 다이아몬드를 조합했다. 옐로 & 블루, 블랙 & 화이트의 명징한 색 대비는 젊고 경쾌한 활기를 발산한다. 데님의 거친 질감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의 대조적 혼합이 신선한 콰트로 진 링 또한 하이 주얼리 애호가들의 현대적 감각과 태도를 반영한다. 서랍 깊숙이 넣어두거나 특별한 날에만 착용하기보다는, 매일 하이주얼리를 즐기는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 에디터 정유민
- 사진 김흥수
ARMAND DE BRIGNAC
Blanc de Noirs Assemblage No. 4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샴페인 명가 까띠에르 장인들이 제작하는 아르망 드 브리냑. 매해 수작업으로 한정 수량 생산하는 만큼 높은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블랑 드 누아르 아상블라주 No. 4는 프리미어 및 그랑 크뤼 등급을 받은 피노 누아 100%를 사용하며, 3종의 빈티지 샴페인을 조화롭게 배합해 뛰어난 미네랄감 그리고 블랙베리, 무화과, 오렌지 블로섬 등 독보적 맛과 향을 자랑한다. 전 세계 7328병만 출시하며, 모든 병에는 1번부터 7328번까지 고유 번호와 데고르주망 일자를 새겨 희소가치를 더했다.
- 에디터 김지수
- 사진 김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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