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탈락 1호’ 떴다…프랑스와 최종전 앞둔 폴란드, 오스트리아에 1-3 패→꼴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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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탈락 1호’ 떴다…프랑스와 최종전 앞둔 폴란드, 오스트리아에 1-3 패→꼴찌 확정

일간스포츠 2024-06-22 10:1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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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축구 팬의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첫 조별리그 탈락팀이 나왔다. D조에 속한 폴란드다.

폴란드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벌인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1-3으로 졌다.

앞선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패한 폴란드는 2패를 기록,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폴란드는 오는 26일 프랑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이겨도 3위에 오를 수 없다. 오스트리아가 최종전에서 져도 승자승 원칙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첫 탈락팀이 된 폴란드는 프랑스와의 3차전에서 유종의 미를 노리는 게 최선이다.

오스트리아는 16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 오스트리아는 네덜란드, 프랑스(이상 승점 4)에 이어 D조 3위다. 6개 조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조 3위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16강 티켓을 거머쥔다. 오스트리아가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을 따낸다면, 토너먼트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오스트리아가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FP 연합뉴스

경기 시작 9분 만에 오스트리아가 폴란드 골망을 갈랐다. 필리프 음웨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게르노트 트라우너가 이마에 맞춰 오스트리아에 리드를 안겼다.

폴란드는 전반 30분 크시슈토프 피옹테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는 듯했다.

폴란드는 유로 2024 2패를 거두고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사진=AP 연합뉴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21분 오스트리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재차 리드를 안겼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33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페널티킥 골을 성공,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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