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버스정류장 18곳에 AI 체험형 옥외광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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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버스정류장 18곳에 AI 체험형 옥외광고 론칭

프라임경제 2024-06-21 11:5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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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배경화면)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체험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직원이 버스 쉘터에 설치된 AI 프롬프트 옥외광고를 체험해보고 있는 모습. ⓒ LG유플러스

서울시내 버스 쉘터 18곳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광고에는 미래 도시를 정의하는 문구와 함께 AI 프롬프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웹사이트에 진입한 후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프롬프트로 채워넣으면, 프롬프트에 맞는 미래 도시 이미지로 월페이퍼를 제작해주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활용된다.

프롬프트는 실제로 익시를 활용해 특정 콘셉트의 이미지를 생성할 때 입력하는 AI 명령어다. 고객은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로맨틱 판타지, 매지컬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트로, 시티팝 등 7가지 프롬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선택한 프롬프트에 따라 생성되는 각기 다른 월페이퍼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배경화면으로 이용하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다루기 위해서는 AI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생성형 AI를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O2O(Offline to Online) 옥외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옥외광고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한 건수는 론칭 6일만에 3만5000건을 넘어섰다. 또 '다시 생성하기' 기능을 이용한 재참여 비율은 33%에 달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O2O 광고는 프롬프트별로 수많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자체 AI 기술인 '익시'가 있어 가능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라며 "향후 다양한 익시 프로덕션 활동을 운영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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