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일본의 독특한 음악 유닛 NOSTAGIO가 한국에서 새 싱글 '한일커플'을 출시했다. 이들은 '한일 특화 음악 그룹'으로 자처하며, 일본인임에도 한국을 주제로 활동하는 독특한 아티스트들이다.
이번 신곡은 한국어와 일본어가 혼합되어 각기 다른 의미를 담은 '한일 Mix Song'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음원 발매를 기념하여, 서울 지하철 건대입구역에서 7월 5일까지 NOSTAGIO의 프로모션 아트를 볼 수 있다. NOSTAGIO는 한일 양국의 리스너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일본 음악계에서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으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K-콘텐츠의 인기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과의 교류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NOSTAGIO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친숙해지고,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 음악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NOSTAGIO의 활동에는 한국인 멤버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양국의 문화를 결합한 작품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곡 역시 '한일 Mix Song'으로 불릴 만큼 사운드, 가사, 스타일, 제작 멤버 모두에서 한일 혼합의 특색을 보여준다.
이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은 새로운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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