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이제훈이 배철수를 만난다.
영화 '탈주'로 스크린에 컴백한 이제훈이 21일 오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라디오는 모든 것을 건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 역의 이제훈과 극 중에서 탈주를 시작하기 전, 규남이 근무하는 초소에서 몰래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목소리 특별 출연을 한 배철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속에서 배철수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시청과 사연과 이에 대한 DJ의 멘트는, 규남의 탈주에 한 동력이 된다.
이제훈과 배철수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탈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탈주'의 촬영 과정과 더불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토크까지, 두 사람은 영화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제훈과 배철수의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또한 아낌없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릴 것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영화 '탈주'는 7월 3일 극장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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