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이 ‘뮤지컬로 펼치는 삶과 사회의 아리아: 인문학적 탐구와 성장의 무대’를 주제로 한 10회 차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뮤지컬의 역사적 배경과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내용은 ▲뮤지컬이란 무엇인가? ▲고전소설, 현대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탐구 ▲ 뮤지컬에서의 이슈 탐구 ▲뮤지컬에서의 예술가 탐구 ▲뮤지컬 공연 탐방 ▲뮤지컬 제작사 대표와의 만남(후속모임)으로 구성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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