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티웨이의 불안한 행보를 주시중인 유럽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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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웨이의 불안한 행보를 주시중인 유럽 당국??!

유머톡톡 2024-06-20 11:2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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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타바레스 유럽연합 항공안전국(EASA) 대변인은 20일 유럽 취항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정비 문제 등으로 반복적인 지연 사태를 일으킨 사항을 조사할 계획에 있느냐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EASA는 적절한 조처를 할 준비가 됐다(ready to react appropriately)"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의 정비·지연 문제가 이어질 경우 유럽 항공 당국이 현지 취항권에 대해 언제든지 조처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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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웨이 항공편 4편이 잇따라 지연되고 그중 하나는 자그레브행 기재를 보상 부담 회피를 위해 오사카행 기재와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도 받으며 민심이 좋지 않은 판국에 현재 유럽 당국도 티웨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음.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의 최고 수혜자인 티웨이는 유럽 경쟁당국(EC)의 합병 조건부 승인으로 반납된 슬롯을 넘겨받아 프랑스 파리(6월), 이탈리아 로마(8월), 스페인 바르셀로나(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10월) 순으로 4개 유럽노선을 운항하게 되고 미주 노선은 올해 9월 벤쿠버 취항도 준비하며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음.

 

 

여기에 아시아나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한 항공 동맹체(스타 얼라이언스) 가입도 추진 중임.

 

다만 최근 보여준 실망스러운 행보 탓에 과연 티웨이가 대항항공을 견제 할 새로운 FSC로 자리잡을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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