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어깨 필러'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이번 논란은 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깨 필러가 뭐냐"는 글과 함께 한 유튜브 댓글을 공유했을 때 시작되었다.
한예슬의 명확한 입장 표명
이 댓글은 한예슬이 신혼여행 후기를 담은 유튜브 영상에 달린 것으로, 영상과 무관하게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냐"라는 내용이었다.
한예슬은 해당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하며 어깨 필러에 대해 몰랐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과거에 성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의혹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한예슬은 "최근 눈을 집었는데 흉터가 하나도 없다. 쌍꺼풀이 계속 처져 상담하러 갔는데 15분이면 금방 집는다고 해서 바로 수술대에 누웠다"며 과거 성형 고백을 회상하면서도, 이번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명했다.
개인 생활의 변화와 행복
한예슬은 최근 개인 생활에서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달 그녀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둘은 2021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약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러한 변화는 한예슬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행복을 드러내면서도,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이나 의혹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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