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기업인 백종원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차량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 시장이 되다_창녕 1화> 에서는 백종원이 새벽부터 직접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영상 속 백종원은 고속도로에 들어서며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
이날 공개된 백종원의 차량은 영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랜드로버(Land Rover)의 레인지로버(Range Rover)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4륜구동 시스템과 첨단 서스펜션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는 현재 국내에서 2021년에 공개된 5세대 모델을 판매 중이며 기본 모델과 롱휠베이스 바디 스타일로 나뉜다. 가솔린·디젤과 HSE·Autobiography 두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가격은 1억 8,760만 원부터 2억 3,470만 원을 호가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레인지로버는 LED 헤드램프에 120만 개의 마이크로미러가 장착돼 럭셔리함을 더했다. 정교한 측면 라인과 유려한 라인의 독특한 후면부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최초로 히든 언틸 릿 라이팅 기술을 적용한 레인지로버의 테일램프는 작용 중일 땐 빨간색, 사용하지 않을 땐 블랙 그래픽으로 표시돼 일체감을 선사한다.
직관적 제어가 가능한 레인지로버의 실내 인테리어는 미니멀하게 완성된 모습이다. 5가지 옵션의 프리미엄 가죽 소재가 제공되며 랜드로버만의 피비 프로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차량에는 13.1인치 커브드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뒷좌석에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는 11.4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두 개를 장착해 편의 사양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직접 운전하는 것도 쿨해 보인다", "백종원인데 이 정도는 타 줘야지", "적당히 타는 차일 듯"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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