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지니어스 시즌 1 6화
이 회차의 메인매치 제목은 도둑잡기이다
이 게임의 룰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여기서 총 8명중 5명은 큰 마을, 3명은 작은 마을 주민이다(팀 결정은 뽑기로 진행)
게임은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10라운드 종료시 도둑이 있는 마을이 패배한다
게임의 룰 특성상 처음에 도둑이 있던 마을이 곧 이기는 마을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큰 마을 주민인 김풍은 이 필승법을 대충 이해한듯 도둑이 있다면 빨리 까자고 주장한다
같은 마을 주민인 박은지도 김풍의 주장에 동의한 상황
하지만 김구라는 김풍의 말을 무시하면서 도둑이 자기가 도둑이라는 사실을 까지 못하게 분위기를 조성한다
5라운드, 큰 마을 주민인 성규(우리가 아는 인피니트 김성규 맞음)가 도둑인게 밝혀진 상황
하지만 김구라는 여전히 룰을 이해 못했는지 되묻는다
홍진호는 왜 도둑이 성규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해가며 겨우겨우 납득시켰다
쨌든 도둑이 큰 마을 주민인 성규인게 밝혀진 이상 작은 마을에서 추방된 사람들만 족족 다시 돌려보내면 큰 마을은 무적권 이기는데...
김구라가 자기 금 깎이기 싫다고 작은 마을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홍진호와 성규는 말리지만 결국 김구라가 작은 마을로 간다
그리고 이는 작은 마을 출신들이 큰 마을을 점령하게 되는 나비효과로 작용하게 되었다
김구라의 트롤짓 한방에 큰 마을 주민들은 무적권 이길수 밖에 없는 게임에서 지게 된다
시간은 흘러 9라운드
작은 마을에는 큰 마을 출신 김구라, 홍진호, 김풍이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작은 마을에서 추방되는 사람은 무적권 살아남는 상황
뻔뻔스럽게도 우리의 김구라씨는 본인이 했던 짓은 다 까먹었는지 내가 큰 마을 가겠다고 했다
당연히 그 주장에 동의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홍진호, 김풍은 가위바위보 하는게 공평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격분한 김구라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맛탱이 드립을 치게 된다
결국 김구라 때문에 게임에서 꼴지를 하게 된 홍진호
너무나도 당연하겠지만 홍진호는 김구라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다
데스매치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김구라가 탈락하게 되면서 정의구현에 성공하였다
세상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개인적으로 이 데스매치에서 김구라가 이겼다면 이후 지니어스 시즌 2,3,4는 없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지니어스
지니어스는 한 사람의 뛰어난 지적 능력이나 창의성을 나타내는 단어로, 많은 이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지니어스는 흔히 수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특정 분야에서의 비범한 재능, 혁신적인 아이디어,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합니다.
레전드
레전드는 뛰어난 업적이나 상당한 인기와 명성을 가진 사람이나 사건을 의미합니다. 주로 스포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인 영향력과 잊지 못할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일컫습니다. 레전드는 단순히 성공한 사람을 넘어서,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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