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성상훈 기자 = 러시아 해군은 18일부터 28일까지 동해ㆍ오호츠크해ㆍ서태평양에서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 함대가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함정과 지원 선박 등 40척과 장거리 대잠초계기 TU-142M3를 비롯한 해군 항공기 및 헬기 20대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나선 상황에서 시작되며, 푸틴 대통령은 18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찾은 뒤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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