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하스스톤’의 차기 확장팩 ‘극한의 극락(Perils in Paradise)’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극한의 극락’은 정규력 페가수스의 해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확장팩으로 오는 7월 24일(한국 시간 기준) 신규 카드 145종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극한의 극락은 ‘지배인 마린(Marin the Manager)’ 전설 카드와 신규 키워드 ‘관광객(Tourist)’ 및 시원한 음료, 멋진 관광지들 그리고 지배인 마린의 해적 시절 친구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열대 휴양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중 신규 키워드 관광객과 관련해 각 직업은 덱을 구성할 때 다른 직업을 방문하게 해주는 전설 관광객 카드를 하나 받게 된다. 관광객 카드를 덱에 넣으면 대상 직업의 극한의 극락 카드가 즉시 덱 구성 인터페이스에 추가되며, 주 직업의 카드와 동일하게 덱에 추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확장팩만의 특징적인 기믹으로 구성된 ‘음료와 관광지’, ‘지배인 마린’과 전장 및 태그 전장의 새로운 ‘전우’가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한편, 18일부터 예약 구매 가능한 극한의 극락 대형 묶음 상품(96,000원)에는 극한의 극락 카드 팩 80개, 황금 카드 팩 10개, 무작위 간판 전설 카드 1장,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1장, 사냥개 조련사 학카르 카드 뒷면과 영웅 스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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