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테이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명문 보스턴 셀틱스가 역대 최다 우승 팀으로 등극했다. 보스턴이 기존 공동 1위 LA 레이커스(17회)를 제치고 18회 우승을 차지했다.
보스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TD 가든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와 2023-24시즌 NBA 파이널 5차전을 가졌다.
이날 보스턴은 공격과 수비에서 지난 4차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1쿼터부터 집중력을 발휘했고, 28-18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제일런 브라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일런 브라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의 집중력은 마지막 4쿼터에도 이어졌다. 꾸준히 20점 내외의 리드를 이어갔고,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의 3점슛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제이슨 테이텀-제일런 브라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댈러스는 85-106으로 뒤진 4쿼터 2분 37초를 남기고 돈치치와 어빈 등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사실상 경기를 포기한 것.
제이슨 테이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