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생일을 맞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웅바라기 스쿨’ 회원들은 1227만 원을 모아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인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했다.
해당 팬클럽의 회원들은 4년 동안 1년에 2번씩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를 해왔다.
또 매달 16일을 ‘건행 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150만 원씩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11회 진행해왔다. 이들의 총 기부금은 6427만 원에 달한다.
‘웅바라기 스쿨’은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노래를 통해 삶의 활력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IM HERO-THE STADI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콘서트의 실황 영화 ‘IM HERO-THE STADIUM’ THE MOVIE는 오는 8월 28일 CGV를 통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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