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뉴질랜드·파라과이" KG 모빌리티, 글로벌 공략 박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번엔 뉴질랜드·파라과이" KG 모빌리티, 글로벌 공략 박차

프라임경제 2024-06-18 11:44:42 신고

[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003620, 이하 KGM)가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중남미 시장에서의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은 지난 12~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해밀턴 인근 미스터리 크리크(Mystery Creek)에서 열린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New Zealand National Fieldays)에 참가해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티볼리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 등 KGM 브랜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매년 평균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다. 농업뿐 아니라 △통신 △IT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회사들이 참여한다.

KG 모빌리티가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 ⓒ KG 모빌리티

앞서 KGM은 지난 3월 뉴질랜드 시장에 현지 딜러와 기자단을 초청해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및 출시 행사,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농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본격적으로 KGM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등 신모델 출시에 맞춰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KGM은 파라과이 시장에서도 토레스 신차 출시와 함께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수출 확대에 나섰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위치한 현지 대리점 직영 쇼룸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파라과이 대리점사와 기자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KG 모빌리티가 뉴질랜드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 ⓒ KG 모빌리티

파라과이는 아직 신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않았으나, SUV 판매 비중이 48%(2023년 상반기 기준)에 이를 정도로 KGM에게는 성장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다.

KGM 관계자는 "올해 3월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론칭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 등 신제품 론칭 및 판매 확대를 통해 5월까지의 누계 수출이 9년 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 보다 26%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대한 신제품 론칭과 신흥시장 공략 및 현지대리점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