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사단' 혜리 "평소 방탈출이 취미…출연 고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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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수사단' 혜리 "평소 방탈출이 취미…출연 고민 없었다"

아시아투데이 2024-06-18 11:4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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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정종연 PD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넷플릭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배우 혜리가 정종연 PD의 팬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종연 PD,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에스파 카리나가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했다. 정종연 PD님의 전작인 '더 지니어스'의 팬이었다. 여러번 반복해서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는 "평소에 보드게임이나 방탈출도 굉장히 좋아한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방탈출의 스케일보다 훨씬 더 크게 지었을 거였다. 그래서 전혀 고민 없이 출연했다. 또 정종연 PD님이라면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 같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들었다. 예능을 한다는 기분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 제가 진짜 들어간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더 지니어스'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 두뇌 서바이벌로 큰 사랑을 받은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출연진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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