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는 18일 자사의 3D 모바일 액션 RPG ‘페어리 테일: 매직 배틀’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사진=스카이문스 제공
‘페어리 테일: 매직 배틀’은 인기 애니메이션 ‘페어리테일’을 원작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발간사인 고단샤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됐다. 약 2년에 걸친 개발 기간 원작 작가인 ‘마시마 히로’의 감독 하에 고증 작업을 거쳤으며, 카키하라 테츠야, 히라노 아야, 오오하라 사야카, 나카무리 유이치 등 원작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원작 스토리를 완벽하게 재현함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장면을 재현하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길드 파트너와 함께 아이젠 발트, 육마장군, 마르드 길 등의 강력한 적에 맞서 전투하며 성장해 나가게 된다.
게임 내 전투는 원작 속 마도사의 독특한 마법을 재현하기 위해 화려한 마법 이펙트와 강렬한 3D 액션 연출을 사용했으며, 마도사 간의 상성 관계를 활용하고, 스킬을 완벽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원작 스토리를 담은 메인 퀘스트 외에도 배틀 아레나, 나락궁, 복마전, 육마장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페어리 테일: 매직 배틀’은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10회 연속 뽑기를 받을 수 있으며, 연속 출석체크 시 SSR 마도사 ‘쥬비아’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기간 한정 코드 ‘VIP666’, ‘VIP888’ 입력으로 다양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 퀘스트 클리어로 100회 이상의 누적 뽑기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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