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여진구 "날카롭게 보이고 싶어 감량…저울이 싫어지더라"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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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여진구 "날카롭게 보이고 싶어 감량…저울이 싫어지더라"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4-06-17 12: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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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이재킹' 여진구가 역할을 위해 체중 관리를 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여진구는 차별과 괄시를 받고 살아온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았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악역으로 변신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는 '하이재킹'에서 날카로운 얼굴이 보였으면 해서 감량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우 형과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살을 뺐다. 또한 분장팀과 주근깨, 흉터 등 엄청 많이 시도해 보고 여러 가지 톤을 잡았다"라며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정확한 감량 무게는 모른다고 밝힌 그는 "하도 많이 살을 빼다 보니 저울이 싫어지더라. 그래서 거울을 보고 '됐구나, 안됐구나' 판단하는 편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원래 체격이 커서 맡는 역할에 따라 많이 뺐다가 적게 뺐다가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용대는 조각 같은 몸매일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식단 위주로 진행했다. 전에 찍었던 작품 중에는 운동을 해서 몸매를 만들고 찍었던 것도 있다. 역할에 맞춰서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이재킹'은 오는 21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소니픽쳐스, 키다리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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