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에서 생애 첫 우승 노승희, 단숨에 대상 포인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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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에서 생애 첫 우승 노승희, 단숨에 대상 포인트 1위 등극

STN스포츠 2024-06-17 12:0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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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N NEWS 손진현 기자
노승희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서 KLPGA 투어 데뷔 후 120번째 대회 출전 만에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STN NEWS 손진현 기자

[STN뉴스] 강소영 기자 = 노승희(23·요진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단숨에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 자리로 올라섰다.

노승희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2020년 KLPGA 투어 데뷔 후 120번째 대회 출전 만에 거둔 첫 우승이다.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따낸 노승희는 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00점을 획득해 전주 대비 6계단 순위 상승한 1위에 등극했다.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는 K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에 가장 큰 대상 포인트가 부여돼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노승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도 위믹스 포인트 총 700점을 획득하여 랭킹 2위로 올라섰다. 위믹스 포인트 또한 메이저 대회에 순위 배점 1.2배가 적용되고,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까지 보너스로 주어져 메이저 대회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한편,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여기에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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