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안병훈, 파리 올림픽 출전…남자골프 세계랭킹 26·27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주형·안병훈, 파리 올림픽 출전…남자골프 세계랭킹 26·27위

연합뉴스 2024-06-17 11:41:09 신고

3줄요약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은 김주형.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은 김주형.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남자 골프 대표 자리를 꿰찼다.

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27위에 자리했다.

둘은 지난주보다 세계랭킹이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1, 2위를 지켰다.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출전 선수는 이날 세계랭킹으로 정한다.

김주형은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아직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김주형으로서는 병역 혜택을 받을 기회다.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기초 군사 훈련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가 출전을 고사하거나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면 34위 임성재, 46위 김시우 등 뒷순위 선수에게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넘어간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은 안병훈.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은 안병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US오픈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세계랭킹 10위로 도약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US오픈에서 1타차 2위를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잰더 쇼플리(미국)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복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정성에 오른 오기소 다카시(일본)는 534위에서 342위로 올랐다.

kh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