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오는 7월 14일까지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예스24의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더 많은 독자들에게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후보자는 총 12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 내의 작가를 대상으로 했다. 김멜라, 김선오, 김지연, 김화진, 단요, 박상영, 박서련, 박참새, 서이제, 성해나, 조예은, 청예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오늘(17일) 시작된 이번 투표는 7월 1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리워드가 지급되며, 4회의 투표를 모두 완료하면 총 3천 원의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행사 기념 특별 굿즈도 준비됐다. 후보 작가 12명의 작품을 포함해 이벤트 도서를 구매하면 작가의 대표작 문장이 담긴 책갈피를 증정한다. 또, 투표 완료 페이지를 예스24 오프라인 중고·신간 서점 또는 예스24와 협업 중인 동네책방에 제시하면 굿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작가를 응원하는 '젊은 작가 영업왕을 찾습니다' SNS 공유 이벤트도 실시한다. 예스24 공식 X(구 트위터)에서 나의 '최애' 작가를 리트윗(RT)하거나 추천 코멘트와 함께 인용 리트윗하면 추첨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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