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구한 베르호스트, 3경기 연속 ‘후반 교체투입+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네덜란드 구한 베르호스트, 3경기 연속 ‘후반 교체투입+골’

스포츠동아 2024-06-17 11:12:00 신고

3줄요약

부트 베르호스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장신 공격수 부트 베르호스트(호펜하임)가 팀의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베르호스트는 16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베르호스트는 그라운드에 나선지 2분 만에 골을 터뜨렸다. 나단 아케의 낮은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 네트를 갈랐다.

네덜란드는 베르호스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폴란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베르호스트는 최근 3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골’이라는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달 초 캐나다와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됐던 베르호스트는 이 두 경기에서도 모두 골을 터뜨렸다.

대회 최고 수준의 수비진에 비해 공격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네덜란드가 베르호스트의 활약에 미소짓고 있다. 네덜란드의 다음 상대는 프랑스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