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가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했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한국산업은행(KDB)이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과 투자사, 기업 등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는 2021년부터 매년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하고 있고, 올해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을 마친 ‘딥브레인AI’, ‘프로토파이’, ‘플로우’, ‘에어콘솔’ 등 4개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이틀간 BMW와 진행한 프로토타이핑 프로젝트 경험을 방문객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약 200여개의 투자사들과 직접 만나 자사의 신기술과 기업을 홍보했다. 특히 참여한 4개 업체 중 하나인 에어콘솔은 파일럿 프로젝트 이후 BMW 그룹의 공식 협력업체로 선정된 만큼 성공적인 지원 사례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에어콘솔은 BMW 뉴 5시리즈, 뉴 X2 등 현재 양산되고 있는 일부 모델에 게임 플랫폼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BMW 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패널 토크를 통해 그룹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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