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거취를 논의 중이다.
17일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 전속계약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뉴스엔은 "로제는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개별 활동을 제외한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으며, 지수는 친오빠의 손을 잡고 '블리수'를 세웠다. 리사 역시 '라우드'라는 독자 레이블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YG 소속 프로듀서였던 테디가 설립한 기획사로, 태양, 자이언티,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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