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호기심만 쌓이는 이성민·이희준·공승연…이 케미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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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호기심만 쌓이는 이성민·이희준·공승연…이 케미 뭘까

뉴스컬처 2024-06-17 10:0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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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이희준-공승연. 사진=NEW/(주)하이브미디어코프
이성민-이희준-공승연. 사진=NEW/(주)하이브미디어코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이 '일심동체 미어캣 모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족이 아닌데 가족 같은 이 케미는 뭘까.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핸섬가이즈'. 사진=NEW/(주)하이브미디어코프
'핸섬가이즈'. 사진=NEW/(주)하이브미디어코프

공개된 스틸은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 그리고 '미나'(공승연)가 마치 일심동체가 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림하우스 주인인 '재필'과 '상구'에 이어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졸지에 운명공동체가 된 '미나'까지, 마치 가족처럼 똑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특히 몸이 숨겨지지 않는 기둥 뒤에 숨은 재필, 상구, 미나는 미어캣처럼 고개만 내민 채 사태를 살피고, 똑같이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결속력을 다지게 만든 사건에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집의 지하실에서 악령이 깨어났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인생 최고의 설거지를 하는 '상구'와 '미나'의 모습은 그들 앞에 펼쳐질 대참사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검정 숯이 묻어 엉망이 된 얼굴에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는 '재필'의 모습까지 등장, 불청객들에 이어 악령까지 쉴 새 없이 몰려드는 드림하우스에서 과연 어 떤 일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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