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틀쉽
내전 혹은 타 종족의 침략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지구로 도피함. 외계인의 이름은 리젠트로, 호전적이거나 인간 함대를 공격할 생각은 없었지만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음파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유리창을 깨는 바람에 인간측은 그걸 선제공격으로 받아들여 전투가 벌어짐.
리젠트는 각종 병기로 미 해군과 해상자위대의 구축함을 여러척 격파하지만 결국 아이오와급 전함의 주포를 맞고 개박살남.
2.월드 인베이전
종족 이름은 불명. 배틀쉽의 외계인들과 마찬가지로 내전 혹은 타 문명의 침략 때문에 지구를 점거하고자함. 주 동력은 물. 부대 단위 개념이 있고 병사와 장교, 지휘관이 구분되며 로켓을 쏘는 포병대와 전투기에 해당하는 드론도 굴림. 하지만 결국 미군을 이기지 못함. 설정에 의하면 이 종족의 지구 침략군은 장교 200만명과 병사 2500만명, 총 2700만명으로 이루어져 있다고함.
3.우주전쟁
외계인들이 트라이포드라 불리는 외계 병기에 탑승해 지구를 쓸어버리려는 내용. 미군이 각종 미사일과 포격, 네이팜탄을 터트려도 기스하나 안나는 실드를 보유하고 있음. 하지만 지구 토착 세균에 감염되어 실드가 파괴당하니 미군의 박격포에도 부숴지는 쿠크다스 맺집을 자랑함. 결국 미군 승리.
4.스카이라인
하베스터라는 외계인이 인간들의 '뇌'를 목적으로 지구를 침공함. F-22 편대가 출동하여 싸우지만 모조리 격추당하고 한 무인기가 하베스터의 우주전함에 핵을 명중시키지만 우주전함은 바로 부활함. 첫번째 사진은 하베스터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미국 항공모함 전단. 미군의 압도적 패배.
5.트랜스포머3
1편, 2편과는 달리 사이버트론에 잠들어있던 디셉티콘 본대를 끌고와서 미국을 침공함. 도시 하나를 순식간에 점령하고 제공권을 장악해서 미군의 F-22 편대를 격추시킴. 하지만 결국 토마호크 미사일과 오토봇들에 의해 패배.
6.rakka
정식 개봉 영화는 아니고 디스트릭트 9 감독이 만든 단편영화.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보는걸 추천함. 클룸이라는 파충류형 외계인에게 패배하고 점령당한 지구가 무대임. 이 클룸이라는 종족은 극도로 잔인해서 인간들의 다리를 자르고 채찍질을 하며 뇌나 몸을 오염시켜 각종 실험을 함. 뭐하는 종족인지 대기가 오염될수록 살기 편해진다는 설정이라 지구를 고의로 오염시키고 있고 당연히 얼마 안남은 인간들은 하루하루 더 줄어가고 있음.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같은 인류의 문화유산은 수많은 인간들의 시체로 뒤덮힘.
주된 능력은 사람을 홀리는 최면 능력과 염동력. 그리고 압축된 공기를 발사하는 총을 지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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