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고객 신용정보 수백건 오기해 금감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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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고객 신용정보 수백건 오기해 금감원 제재

뉴스락 2024-06-14 12:2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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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뉴스락]
사진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뉴스락]

[뉴스락]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고객 대출과 연체 등 신용 정보 수백건을 잘못 등록한 사실이 드러났다.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2020년 1월31일부터 지난해 6월30일까지 기간 중 오기한 신용정보 건수는 무려 414건에 달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 제재공시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이 개인회생을 신청한 차주 64명에 대해 70건의 연체정보를 잘못 등록한 사실을 적발하고 과태료 1억760만원을 부과하고 자율처리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21년 3월 개인사업자 중도금 대출 257건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개인사업자를 개인으로 잘못 등록해놓고, 일주일 후에서야 정정했다. 또, 대출계약을 철회한 87건에 대해선 '등록해제'로 잘못 등록했다.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후 5년이 지난 개인 신용정보 705건에 대해서도 따로 분리해 보관해야함에도 지키지 않았다. 

이밖에도 2022년 7월 사외이사 A씨가 사임한 사실을 7영업일 이내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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