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국민의힘 30%·민주당 27%·조국당 11%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尹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국민의힘 30%·민주당 27%·조국당 11%

서울미디어뉴스 2024-06-14 11:36:29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 부부 출국인사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출국인사 ⓒ대통령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5%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이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에서 기록한 최저치 21%에서 반등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에서 70%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6%로 4%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외교'(23%),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등이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등이 지적되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0%, 더불어민주당은 27%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1%, 개혁신당은 4%, 진보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1%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15%로 집계되었다. 그 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정부의 동해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60%로, '신뢰한다'는 답변(28%)보다 많았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서는 60%가 '위협적'이라고 답변했으며,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55%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1.0%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미디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