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이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이 3건 접수됐다.
고소인들은 "이씨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액은 3700만원에 달한다.
아름은 지난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및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일반인 남성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A씨와 이혼 과정에서 A씨가 자녀들에게 학대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에 이송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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