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년 인재들의 교류, 전략적 파트너십 지속에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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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청년 인재들의 교류, 전략적 파트너십 지속에 매우 중요”

이뉴스투데이 2024-06-14 06:5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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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인 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크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인 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크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인 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경제협력, 또 과학기술 협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이고,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 그리고 청년 인재를 배출해 나가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 그렇게 하는 것이 이런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벌이는 장소와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국적에 관계없이 여러 국가가 힘을 합쳐서 지원하고 돕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한다”며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한국에 와서 공부해도 좋고, 한국에서 사업을 벌여도 좋고,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우리 청년들이 우즈베크에서 일을 하겠다고 하면 우리 정부가 열심히 도울 것”이라며 “한국과 우즈베크의 관계는, 미래 관계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인 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크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 대통령 왼쪽이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 벤처기업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인 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크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 대통령 왼쪽이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 벤처기업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의 인사말에 앞서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전략적 동반자, 형제의 나라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서 더욱 높은 협력 관계를 형성하며 이미 성과를 얻고 있다”며 한국의 여러 기관이 이 센터 구축에 도움을 준데 감사를 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윤 대통령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도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지원이 없다면 실현이 불가능하다”며 “한국에 있는 다른 벤처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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