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하는 거 다 들려" 6기 영수·17기 영숙 만취쇼에 일동 '경악'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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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는 거 다 들려" 6기 영수·17기 영숙 만취쇼에 일동 '경악'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2024-06-14 00:0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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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7기 영숙이 6기 영수에게 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13일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만취한 6기 영수와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 17기 영숙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15기 현숙은 차에서부터 영수와 영숙의 만취 애정행각을 보고 온 상황이다. 현숙에게 술에 취해 누운 영수와 그 옆에 앉아 그를 기다리는 영숙에 대해 출연진들이 묻자 현숙은 "대만취 시추에이션이다"라며 충격을 표했다.

영수는 "술을 깨려고 한다"고 잠시 정신을 차렸고 영숙은 "앉아라. 좀 낫냐. 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셨냐"고 전했다.

그렇게 나한테 미안했냐는 영숙에 영수는 "그렇다"며 머리를 헤집었다. 

영숙이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찰나, 만취쇼를 궁금해하던 15기 정숙과 17기 순자가 두 사람의 방에 들어왔다.

영숙은 이를 악물고 "대화 좀 하자. 나가"라고 두 사람을 내보냈고, 일어나려는 영수를 눕혔다.

이에 정숙과 순자는 "둘이 적당히 하고 빨리 와라", "둘이 거기서 손잡고 뽀뽀하는 거 다 들린다"며 소리를 질렀다.

"우리 진짜 사악하다"며 이들을 놀리고 온 정숙과 순자는 영숙과 영수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했다.



두 사람의 대화 상황을 들은 현숙은 "이미 현타가 왔다"며 포기한 모습을 보이다가 "둘이 차에서 얼굴 부여잡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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