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동양대, 안전 거버넌스 확산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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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동양대, 안전 거버넌스 확산 위해 맞손

한스경제 2024-06-13 08:0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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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과 동양대학교가 산업안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사진 왼쪽)과 지수욱 동양대학교 부총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과 동양대학교가 산업안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사진 왼쪽)과 지수욱 동양대학교 부총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11일 경기도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동양대학교와 안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 지수욱 동양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산업안전 거버넌스 재정비’와 연계해 공공분야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관별 특성에 따라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보건 분야 최신 정보 및 글로벌 선진 안전 기술자료 공유, 안전 보건 경영 체계 구축 및 주요 안전 정책에 대한 사전 컨설팅·자문 협력 등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양대는 안전 분야 선진제도 및 정책 연구·컨설팅·자문 등을 통해 협약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수욱 부총장은 “동양대학교 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경기 북부 지역의 유일한 4년제 안전공학 전공 대학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산업안전 거버넌스 확산을 위한 산학 협업 모델의 대표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은 “공공분야의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학계의 협업 시너지를 발휘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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