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3일 오전 3시 18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해상에서 33t 규모 장어 통발어선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총 9명이 승선해 있었는데 6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실종된 선원 3명(한국인 1명, 외국인 2명)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수색 및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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