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8’ 1.05패치 단행 … 철권신 무릎 ‘혁신적 패치 역대 최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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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1.05패치 단행 … 철권신 무릎 ‘혁신적 패치 역대 최고’ 극찬

경향게임스 2024-06-12 11:31:47 신고

반다이남코는 지난 6월 11일 ‘철권8’ 1.05 패치를 공개하고 신규 밸런스 조정을 완료 했다. 이번 패치는 올해말까지 계속해서 적용되는 밸런스로, 패치 이후 반다이남코는 소규모 버그를 비롯한 수정만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출처=반다이남코 유럽 ▲ 사진 출처=반다이남코 유럽

패치노트에 따르면 반다이남코는 게임에서 불합리한 요소들을 줄이고, ‘철권8’ 특성에 맞게 캐릭터들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잡았다. 그 결과 카즈야, 폴 등 다수 캐릭터들이 버프를 받았으며, 화랑, 레이나, 펭, 니나, 빅터 등 몇몇 캐릭터들의 주력기가 너프를 받았다.

패치 단행 이후 게이머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비로서 ‘철권8’이 정상적인 밸런스를 찾아 간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점점 안정세에 접어든 게임에 불합리한 요소를 제거하면서 보다 수준 높은 밸런스가 완성 됐다는 평가다. 

▲ 사진 출처=무릎 트위터 ▲ 사진 출처=무릎 트위터

이에 대해 각계 각층 철권계 인사들이 반응을 내놓는 가운데 대체로 패치를 칭찬하는 분위기다. 우선 DRX 무릎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5 패치는 가장 훌륭한 패치이며 매우 혁신적이다.’라며 반다이남코의 밸런싱을 극찬했다. 

광동프릭스 체리베리망고는 ‘(패치로)빅터의 게임 플레이가 보다 재미있다. 진은 일부 동작에 너프가 있었으나 괜찮다’고 평가했다.

전띵은 ‘이번 패치가 에디에게는 큰 너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으며, 아슬란 애시는 콤보 영상을 게시한 이후 이 동작을 바꾸지 말아 달라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양새다. 

반대로 이번 패치 직격타를 맞은 광동프릭스 울산은 레이나를 그만두고 아주세나와 드라고노프를 활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각 선수들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는 가운데 선수들은 금주 주말 열리는 드림핵 섬머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 EWC 참가 출전권 8장이 걸린 대회로 다수 게이머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달라진 패치가 더 재미있는 게임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이번 주말을 주목해보자. 

한편, 앞서 열린 철권8 국제 대회에서는 각 대회 별로 우승자와 사용 캐릭터가 다른 점이 눈길을 끈다. 대체로 강자는 유사하나 우승자가 각기 다른 챔피언을 사용,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춰져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례로 파키스탄에서 열린 대외에서는 영국 조카가 펭캐릭터로 우승을 차지했고, 드림핵 달라스에서는 일본 노비가 드라고노프 캐릭터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 저팬에서는 치쿠린이 리리를 써서 우승했으며, BAM에서는 샤넬이 알리사로 콤보브레이커에서는 AK가 샤인으로 우승하는 등 각기 다른 캐릭터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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